어쩌다 (How Come) (Instrumental)歌詞

添加日期:2024-02-12 時長:03分24秒 歌手:추상민

유난히도 캄캄한 밤에
나 홀로 너를 생각 하네
이런 기분 설명할 수 없어
원래 이맘쯤 너와의 여행을
생각했었는데
니가 좋아하던 와인과
선물을 준비했겠지
기뻐할 너를 상상하며
근데 왜 이런 생각을 하면서
너를 추억만 하게 된 건지
어쩌다 너와 나 왜 이렇게 끝난 건지
너를 기억하면 난 가슴이 아파와
어쩌다 너와 나 이렇게 잊혀 진다면
다신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그 날의 난 너에게 너무 낯설었겠지
내 맘과 다르게
너에게 상처를 줬으니
사랑한다는 말로도
부족했던 너에게
내가 너무 잘못 한 것 같아
너와 나의 다른 생각이
결국엔 우리를 서로
갈라서게 만들었어
근데 왜 이런 얘길 하게 된 건지
난 모르겠어
어쩌다 너와 나 왜
이렇게 끝난 건지
너를 기억하면 난 가슴이 아파와
어쩌다 너와 나 이렇게 잊혀진다면
다신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이 말은 해줘야 하는데
내 맘은 변하지 않았다고
모든 게 오해야
내 얘길 들어주길 바래
어쩌다 너와 나 왜 이렇게 끝난 건지
너를 기억하면 난 가슴이 아파와
어쩌다 너와 나 이렇게 잊혀진다면
다신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어쩌다 너와 나 왜 이렇게 된 건지
시간이 지날수록 니가 더 보고 싶어
어쩌다 너와 나 이렇게 잊혀진다면
다신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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