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 (Inst.)歌詞

添加日期:2024-01-20 時長:02分37秒 歌手:송미선

作曲 : 송미선
달밤
흐르는 달의
흰물결을 밀쳐
여읜 나무그림자를
밟으며
북망산을 향한
발걸음은 무거웁고
고독을 반려한 마음은
슬프기도 하다
누가 있어만 싶은 묘지엔
아무도 없고
정적만이 군데군데
흰물결에 폭젖었다.
누가 있어만 싶은 묘지엔
아무도 없고
정적만이 군데군데
흰물결에 폭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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