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도마뱀歌詞

添加日期:2023-12-04 時長:03分13秒 歌手:Rappelkopf

作詞 : 김경한
作曲 : 김경한
아무리 봐도 봐도 붉은 태양은 보이지 않고
기다란 나뭇가지 위에 놓인 애처로운 꿈들
한 없이 소중하기만 했던 어린 나의 기억
티미하게 옷깃에 남은 뒤따르는 너의 발자국
그리던 나무는 언제나 하얗게 빛으로 덮여
아무도 딛지 못 하는 곳에서 처량하게 자라
조그만 구멍의 틈으로 세어 나오는 그 아침
이제는 회색새벽에 갇혀 정말 끝을 보는가
아 길었던 꼬리가 아 이제는 잘렸나
아 참았던 한숨에 아 이렇게 나를 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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