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歌詞
添加日期:2023-05-10 時長:03分27秒 歌手:크르르
作詞 : 서영준
作曲 : 서영준/박민영/박병석/정석원
하나 둘 피어나는 불빛
내일이 올 때 까진
서로의 맘을 덮어 주어요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우린 결국 같은 사람들
가끔은 아무 이유 없이
많이 보고 싶어
숨겨온 말풍선을 그려요
이대로 잠이 들기엔
아직은 좀 이른 것 같애
아무 말 없는 너를 바라보는 게 좋아
숨 가쁜 도시의 소음 화려한 불빛에
우린 점점 희미해져 갈 뿐인데
언제쯤 일까 우리 함께 그리던 바다
그곳에 선명한 푸른빛
다시 보고 싶어
오늘 이 밤이 지나가면
못 볼지도 몰라
나의 손을 잡아 주어요
낯선 이 도시 위에
우린 결국 같은 사람들
문득 스쳐가는 바람에도 마음이 번져요
내 머리맡에 불을 켜 둔 숱한 밤들을
담아 두기엔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애
아무 말 없는 너를 바라보는 게 좋아
숨가쁜 도시의 소음 화려한 불빛에
우린 점점 희미해져 갈 뿐인데
언제쯤 일까 우리 함께 그리던 바다
그곳에 선명한 푸른빛
다시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