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 (愛埋) : 사랑을 묻다歌詞

添加日期:2021-04-25 時長:04分31秒 歌手:김해바른

애매 (愛埋) : 사랑을 묻다 (愛埋 : 埋葬愛情) - 김해바른 (Kim Hae Ba Reun)
詞:김해바른/엄홍석
曲:엄홍석
編曲:엄홍석
애매하게 흘러 버린
우리의 시간들은
조금 더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나른한 오후 햇빛처럼
밤을 비춘 달빛처럼
조금 더 조금 더 아름다움으로
건네지 못한 말 가슴에 묻고
비 오는 날 함께 쓸어 보낸다
바라지 못했던 내 마음도
함께 쓸어 보낼까
낮과 밤 사이엔 황혼이
밤과 낮 사이엔 새벽이
이렇듯 이렇게 달라지는걸
겨울과 여름 사이엔 봄이
여름과 겨울 사이엔 가을이
이렇듯 이렇게 흘러가는걸
건네지 못한 말 가슴에 묻고
비 오는 날 함께 쓸어 보낸다
바라지 못했던 내 마음도
함께 쓸어 보낼까
낮과 밤 사이엔 황혼이
밤과 낮 사이엔 새벽이
이렇듯 이렇게 달라지는걸
겨울과 여름 사이엔 봄이
여름과 겨울 사이엔 가을이
이렇듯 이렇게 흘러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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