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를 써 놨다歌詞

添加日期:2021-03-13 時長:03分45秒 歌手:빨간의자

사직서를 써 놨다 (寫好了辭職信) - 빨간의자 (紅色椅子)
하루 하루 지쳐갈 때쯤
난 니 생각에 잠을 못 이루고
당장 모든 걸 내려 놓고
도망 가고 싶어 그건 안되겠지
어렵게 시작한 일이지만
사실은 처음부터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니었어
그래도 조금만
참고 더 견뎌볼게
모든게 쉬울 일은 없잖아
크게 숨을 쉬고 웃어낸다면
언젠간 빛을 발할거야
넌 잘하고 있어
서랍 앞 쪽에 숨겨 놓았던
니가 궁금해져
하지만 참아야겠지
가끔은 내 맘처럼 되지 않아
화가 나면 눈 앞에
보이는 거라곤 온통 니 생각뿐
그래도 조금만 참고 더 견뎌볼게
모든게 쉬울 일은 없잖아
크게 숨을 쉬고 웃어낸다면
언젠간 빛을 발할거야
넌 잘하고 있어
찬란히 빛날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왜 힘들기만 한지
이렇게 살아가는 게 의미 있을까
즐거울 수는 없을까
그래 이유 없는 시련은 없어
언젠가 빛을 발할거야
그래도 조금만 참고 더 견뎌볼게
모든게 쉬울 일은 없잖아
크게 숨을 쉬고 웃어낸다면
언젠간 빛을 발할거야
넌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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