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limation歌詞

添加日期:2023-12-27 時長:03分21秒 歌手:구九)

作詞 : 최구민
作曲 : 최구민
오래된 문을 열면 내안에
무언가 왈칵 무너져 내릴것만 같아
낡은 푸념을 토해내는 어둠
소멸하는 기억, 그림자의 세계에
우리가 잠시 머무르던 자리
하얗게 증발해버린 꿈의 흔적
아직 지우지 못한 너의 이름이
부서진 표정으로 날 부르고 있어
Come with me and stay with me
Shine down on my endless darkness
Sublimate into the light
Navigate the other sky
To the place we'll be together
In the peace we'll be forever
Sublimate into the light
Navigate the other sky
투명한 시선을 가로질러
소리없이 떨어지는 빛의 가장자리
조금씩 선명해져오는 기억
발광하는 먼지, 흑과 백의 경계에
때묻은 Vertical Blind 사이엔
앙상하게 조각나버린 파란 하늘
날카롭게 베인 노란 해의 심장이
눈부신 붉은 빛으로 물들고있어
조금만 기다려
너에게 다가가고 있어
길을 잃지 않게
나를 잊지 않게
나는 너를 내안에 새겨 두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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