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랭이 (Heat-Shimmer)歌詞
添加日期:2023-12-16 時長:03分53秒 歌手:Dosa Twelvy
作詞 : Dosa Twelvy
作曲 : Dosa Twelvy
마치 칠월 중순 대구 반월당에 네거리
눈 앞에 펼쳐지는 팔공산 위 돼지머리
신의 계시를 받은 것처럼 메스꺼
그래 가자 내가 벌써 때가 됐나 보다 피어올라
아지랭이 아지랭이
아지랭이 아지랭이
Sometimes I feel like weirdo
아지랭이 아지랭이
아지랭이 아지랭이
Sometimes I feel like 죽은 몸
피어오르는 영혼 승천하는 온도
기어오르는 과거 중천에는 별도
떠 있네 빌딩숲 사이 언저리
여기서 성공까진 어떻게 가능교
절름발이 소금쟁이처럼
뛰어 다니지 내 몸 의지 할 곳 없지
노 하나만 주오 도신
내게 바다 쉴 곳 없지 쉴 거 없이 실컷 놀지
시커먼 니 속내 웃지
별거 없지 싱긋 웃지
싱긋 싱긋 싱긋 싱긋 싱긋 싱긋 웃지
빙긋 빙긋 빙긋 빙긋 저아가씨
힐긋 힐긋 힐긋 힐긋 저아저씨
불긋 불긋 불긋 불긋 아지랑이
아지랭이 아지랭이
아지랭이 아지랭이
Sometimes I feel like weirdo
아지랭이 아지랭이
아지랭이 아지랭이
Sometimes I feel like 죽은 몸
이 거리에 저 거리에
다 깔렸지 죽은 몸들 스물스물해
굽이 굽이 다 한을 품네
아지랑이 굽이 한을 품네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잡거리
천사만사 다반사
아스팔트 위에 나는 올라 서 있네
열기는 당장 나를 죽일 듯이 날이 서 있네
날 섬뜩하게하는 아스팔트 위 계란 두 개
섹스 연인 직장 쾌락 허무 씨발 삶의 무게
아지랭이 아지랭이
아지랭이 아지랭이
Sometimes I feel like weirdo
아지랭이 아지랭이
아지랭이 아지랭이
Sometimes I feel like 죽은 몸
싱긋 싱긋 싱긋 싱긋 싱긋 싱긋 웃지
빙긋 빙긋 빙긋 빙긋 저아가씨
힐긋 힐긋 힐긋 힐긋 저아저씨
불긋 불긋 불긋 불긋 아지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