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feat. 김강언)歌詞
添加日期:2023-12-13 時長:04分05秒 歌手:박민정
作詞 : 朴敏稱
作曲 : 朴敏稱
어두운 공간 속 가운데의 너 주위를 둘러봐도
보이는 것들은 하나도 없고 그저 무거운 침묵 뿐
어디서부터 시작 된 걸까 날 가득 안은 불안함 위태로운 외로움들이
익숙해져버린 시간
내 안에 숨겨진 이 아픔들 외면하던 날들
그 동안 힘들었다고
다시 돌아가면
조금은 내려놓고
쉬어도 된다고
이 말 건네 줄 용기 있을까
견뎌야 한다고
이겨내야 한다고
처음부터 습관이 되었어 누가 날 바라볼까
나도 못하는 데
그 생각에 눈물만 또 흘러
익숙해져버린 시간
내 안에 숨겨진 이 아픔들 외면하던 날들
그 동안 힘들었다고 쉬어도 된다고
이 말 한마디 하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려워 말 못했을까
어른이 되어 버린
어른이 되지 못한
마주하는 게 뭐가
계속 미뤘었을까
나를 돌아보는 게
나를 이해하는 게
너와 나의 가장 중요한 대화였을 텐데
익숙해져버린 시간
내 안에 숨겨진 이 아픔들 외면하던 날들
그 동안 힘들었다고 쉬어도 된다고
너무 고생했다고
이 말 한마디가
나를 편하게 해준다면 좋겠어
지금 나
지금 내 마음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