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진다歌詞

添加日期:2023-11-02 時長:04分41秒 歌手:수잔

作詞 : 강희찬, 정재우
作曲 : 강희찬, 정재우
내 마음속에 아로새겨진
그날의 기억, 그 순간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낯선 날들이 시작되고
불편한 시간들이 흘러 흘러
불안한 생각들만 가득한 채
바람결에 잠이 깨면
아직 어두운 밤
어지러운 상념들에 잠 못 들어
별이 진다
차갑게 홀로 빛나던
기억 너머 사라진다
불어온다
차가운 내 마음속으로
따스하게 빛나던 너
불어온다
별이 진다
내 옷자락 위에 스며든
그날의 아픈 기억들
얼룩진 상처만 남긴 채
짙어져가는 그늘 속에
무뎌진 아픔들이 씻겨내려
익숙해져만 가는 일상들이
무심결에 잠이 들면
아직 이른 밤
그대 숨결 따스함에 마음이 놓여
별이 진다
차갑게 홀로 빛나던
기억 너머 사라진다
불어온다
차가운 내 마음속으로
따스하게 빛나던 너
불어온다
별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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