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야(空夜)歌詞

添加日期:2023-07-21 時長:03分55秒 歌手:다섯

作詞 : Jemma
作曲 : Chicok/Jemma
스쳐간 하루 안에
검어진 마음 속에
너가 내 안에 새겨진다
깊은 어둠에 가려
닳아가는 내 기억
점점 푸르게 지워진다
흘러든 너의 손이
빛을 숨기고
나는 너를 숨기고
부스러진 나를
넣어 둔다
이 밤이 끝나면
너가 사라질까
스며드는 날 바라보다
밤 하늘 끝에서
기다리는 널
피할 수 없어
지울 수 없어
In the dark
희미한 거울 속에
나도 모르는 그대
낯선 미소를 지어본다
흘러든 목소리가
나를 흔들고
나는 너를 흔들고
숨어버린 나를
넣어 둔다
이 밤이 끝나면
너가 사라질까
스며드는 날 바라보다
밤 하늘 끝에서
기다리는 널
피할 수 없어
지울 수 없어
Ah in the dark
Ah in the dark
너에게 번져버린
희미한 나를 지워
길을 잃은 밤
I'm lost in th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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