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lone歌詞
添加日期:2023-03-23 時長:03分28秒 歌手:빈틈
作詞 : 김희영
안녕, 많이 외로웠지 모든
짐 다 네게 내려놔 이곳은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일을
네 손에 쥐여 줘 아니 사실은
마치 모든 여행들의 트렁크가
너의 등에 쏟아졌고 그것보다
더 큰 추 하나는 네 가슴에
매달려 있는 것 같은 숨 가뿐
실은 그보다 더 큰 네 아픔은
키를 재보며 너에게 입막음을
강요하는 세상 "더 많아 아픔은"
그 말에 너는 '알 게 뭐야' 하품을
과장했지만 다 보여 그 눈물
부들부들 떨고 있잖아 네 손을
잡아주고 싶지만 용기가 안 나
바라보고 있지만 넌 나를 안 봐
그래 그렇게 계속 외쳐 줘
그래 차라리 계속 뱉어 줘
그래 그렇게 계속 외쳐 줘
근데 차라리 내게 말해 줘
내게 대답해줘 왜 혼자인 건지
모든 해답이 넌 왜 '혼자'인 건지
밉보인 세상이 아름답지 않고
이미 꼬인 그들이 반갑지 않아?
근데 난 왜 네가 반갑지 싶어
가끔은 너 나와 똑같아 보여
내가 너가 될 순 없지만 고여
네 슬픔이 뭔지 몰라 나 보여
주길 바라고 반만 나누고파
준비 안 된 너를 기다려 나
이젠 뿜어도 돼 더는 널 두지 마
이젠 구석도 네 자리 아니니까
여기 내 자리를 빈자리로 둘게
내가 만약 저 멀리로 갈 때쯤에
너도 여기 앉아서 너를 느껴 봐
그 뒤엔 널 쪼는 긴장을 풀어 놔
그래 그렇게 계속 외쳐 줘
그래 차라리 계속 뱉어 줘
그래 그렇게 계속 외쳐 줘
근데 차라리 내게 말해 줘
무엇이 우리를 그리 괴롭혔는지
검열과 그것에 대항하는 게 옳은지
원래 어긋난 세상에 사는 것부터가
대단한 거고 더 어긋난 우리 걸음 봐
뭣이 더 더러운지 아는 게 더 버겁지
하지만 축 처진 채로 당할 수는 없지
네가 받은 그 모든 독을 숨기지 마
이제 우리가 세상에 날릴 차례지 야
죄 없는 자만 돌을 던지라던데 ay
딕치 새끼들은 죄가 없대
법 블레스 유 이젠 다르지 man
우린 다 바르지 네게 자비는 없대
차비도 없는 새끼들에 당할 바에
더럽대도 내 혀에 칼을 쑤셔 박네
난 감정 쓰레기통 아니지만 말해도 돼
네 감정 중고로 사서 더 값진 걸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