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했다..歌詞
添加日期:2021-03-22 時長:03分40秒 歌手:유리애
너무했다.. (太過分了..) - 유리애 (柳璃愛)
詞:쿤요/노르웨이 숲
曲:쿤요
編曲:쿤요/노르웨이 숲/정인영
잊었니 우리 추억을
잊었니 많은 약속들
니가 먼저 꺼냈잖아
바보같이 나는 믿었잖아
그랬니 그랬었구나
그랬니 나만 몰랐어
이미 오래 나만 몰래
이별을 준비했었던 거니
너무했다 너 정말로 그래
너무했다 너 내게 왜 이래
내 맘을 알면서 사랑을 알면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럴 거면 다가오질 말지
이럴 거면 맘 주지도 말지
이별의 준비도
못 했던 나에게
이런 아픔을 준 너의 맘이
참 그래
한번의 차가운 눈빛
한번의 차가운 표정
내가 알던
니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말하는 너
너무했다 너 정말로 그래
너무했다 너 내게 왜 이래
내 맘을 알면서 사랑을 알면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럴 거면 다가오질 말지
이럴 거면 맘 주지도 말지
이별의 준비도
못 했던 나에게
이런 아픔을 준 너의 맘이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참 많았었는데
참 우습다
조금은 무섭다
혼자만 사랑했다는 게
한번쯤은 너도 내 맘처럼
한번쯤은 내 사랑했다고
거짓말이라도 그렇게 말해줘
그렇게 나 애써 믿어볼게
잘 지내 나 먼저 일어날게
너의 뒷모습을 보긴 싫어
니가 원하는 대로
내가 떠나줄게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잖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