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 않은 편지歌詞

添加日期:2021-03-16 時長:05分11秒 歌手:金光石

부치지 않은 편지 (Unsent letter) - 金光石 (김광석)
詞:정호승
曲:백창우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
그대 잘 가라
그대 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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