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To You歌詞

너에게 To You - 경빈 Gyeong Bin
詞：김찬형/경빈
曲：경빈/김은지
매일 밤마다 창밖을 봐
내일은 꿈꾸던 날이 올거라며
빛나는 별처럼 이뤄질꺼라며
희망을 품지
끝이 보이지 않는 숲을
벗어나려 해도
별이 보이는 하늘을
찾으려 해도
차가운 길 어둠속에
움크리고 있어
아름다운 새벽을 볼 수 없어
어두운 밤이 되어버린 빛바랜 시간
갈 곳을 잃어버린 너의 발자국
조금씩 빛을 잃어가
낡은 시계처럼 멈춰버린 그때 그 시간
꿈꾸던 눈동자 생기넘치는 모습
지금은 연기와 같아
간절히 바래왔던 그때로
돌아가기엔 늦은 것 같아
어두운 밤이 되어버린 빛바랜 시간
갈 곳을 잃어버린 너의 발자국
조금씩 빛을 잃어가
낡은 시계처럼
멈춰버린 그때 그 시간
빛나던 모습들은 먼지가 쌓여
더이상 화려하지 않아
지워져가고 잊혀지기만 했던
그런 네가 이젠 웃을 수 있게
멈춰 서 있던 이곳을 벗어나
꿈꾸던 세상 속 저 햇살 아래로
아름답고 눈부신 그 빛을 걸어가
수많은 별 그 중 하나가 되기를
언젠가 내가 이곳을 벗어나
꿈꾸던 세상 속 저 햇살 아래로
아름답고 눈부신 그 빛을 걸어가
수많은 별 그 중 하나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