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歌詞

添加日期:2021-03-08 時長:04分11秒 歌手:鄭俊日

겨울 (冬天) - 鄭俊日 (정준일)
차가운 새벽공길 지나
어두운 밤거리를 달려
숨차게 언덕을 올라
하늘을 바라다보면
그대뿐입니다
아나요 얼마나 힘겨운지
침묵이 무엇을 말하는지
힘겨운 새벽 아침이
밝아올 때 쯤이면
조금 나아지겠죠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아득하기만 한
그대의 따스한 손길
쉽게 잊지는
못할겁니다 아마도
좀처럼 무뎌지지 않는
그대란 사람의 흔적들
이렇게 될 걸 우리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행복했었을까요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아득하기만 한
그대의 따스한 손길
쉽게 잊지는
못할겁니다
너와 수줍게 입맞추던 밤
서툴고 예민했었던
그 시절의 우린 없지만
문득 비좁은
시간의 틈 그 사이로
새어들던 아름다운 그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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